- 원주지방환경청, 내달 12일까지
원주지방환경청은 내달 12일까지 수경시설과 물놀이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이용객이 많거나 오염 우려가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21개소와 물놀이 지역 10개소 등 31곳이다.
수경시설의 경우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4개 항목을, 물놀이 지역은 대장균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검사한다. 기준 초과 시에는 해당 시·군에 원인 파악 및 오염방지 조치를 완료토록 하고 수질 재검사를 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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