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김시하 수채화 개인전 '자연을 담다'

기사승인 2019.06.24  

공유
default_news_ad1

- 25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 빛 Ⅵ, 85×50㎝, watercolor on paper.
   
▲ 겨울 Ⅲ, 110×65㎝, watercolor on paper.

서양화가 김시하 작가의 수채화 개인전이 오는 25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김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면서 원주에서 갖는 두 번째 개인전이다.

'자연을 담다'를 주제로 풍경 위주의 수채화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 치악산 둘레길과 횡성호 둘레길을 비롯해 동해 해안도로, 평창 겨울숲 등 도내 곳곳을 여행하면서 계절과 시간이 주는 다양한 서정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전시를 관람한 뒤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전시 종료일까지 가장 높은 금액을 써 낸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으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덕성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 작가는 현재 단계동에서 동화쌤 그림공방을 운영하면서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원주시청소년육성회아동센터, 송호대 평생교육원,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미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문의: 010-8783-7317(김시하)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