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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보양식 라면 출시

기사승인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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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한정판 '삼계탕면'

   
 

삼양식품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계탕면'을 올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삼계탕을 라면에 접목한 것으로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삼계탕면은 닭을 푹 고아 만든 삼계탕의 깊고 진한 육수를 재현했다. 면에 녹두분말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녹두분말이 함유된 굵은 면발은 식감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진한 국물과 조화를 이뤄 깔끔한 맛을 자아낸다.

건파, 닭가슴살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넣어 실제 삼계탕 한 그릇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삼계탕면은 봉지면과 용기면으로 출시되며, 여름 한정판 제품으로 오는 8월까지만 생산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계탕면은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극복하는 전통 보양식을 접목해 차가운 비빔면 위주의 여름 시즌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며

"간편하게 보양식을 먹고자 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국물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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