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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고도 낯선 새로운 이미지

기사승인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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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엄SAN 신진 판화작가 4인 릴레이전

15일부터 나광호 작가 ‘겨울, 호랑이 냄새’

▲ 나광호 작, 소화기, silkscreen, acrylic on arches paper, 2019.

뮤지엄SAN이 신진 판화작가 4명의 릴레이 개인전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뮤지엄SAN ‘제2회 신진판화작가 창작지원 프로젝트’에 선발된 작가 4인의 전시다. 8개월간의 작업기간을 거쳐 개인전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권오신 작가의 ‘사이에 머물다’에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뮤지엄SAN 본관 판화공방1에서 나광호 작가의 ‘겨울, 호랑이 냄새’를 선보인다. 8월 15일까지 한 달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 작가는 어린이의 손과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작품에 담아 제시할 예정이다. 구불구불한 선, 어색하게 붙인 꼴라쥬 등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표현이 작가의 손을 거치면서 평면과 오브제의 경계를 넘나들며 익숙하고도 낯선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한 작품들이다.

뮤지엄SAN 오광수 관장은 “이번 릴레이 전시는 정통 판화방식 뿐만 아니라 표현 방식의 확장을 위해 고심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와 함께 뮤지엄SAN 판화공방은 판화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작가들을 초청해 ‘판화특강’을 진행한다. 단순히 완성된 작품 감상이 아닌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업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매월 다양한 판화예술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진작가 4인의 릴레이 개인전과 월별 판화특강 일정은 뮤지엄SA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30-9017(판화공방)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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