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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푼

기사승인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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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빵을 만드는 커피스푼(대표: 민정은)이 원주기업도시에 문을 열었다. 민 대표는 영양사 출신이다. 빵은 6년 전 처음 만들기 시작했는데, 만들면 만들수록 빵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남편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뒤 민 대표에게 빵집을 권유해 시작했다. 몇 년간 독학으로 빵에 관해 공부한 뒤 천연발효 빵을 익히고자 서울에 있는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특히 속이 편안한 빵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질 좋은 식재료는 기본이고,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고, 속이 편안한 빵을 만들고 있다.
 

 기본 5가지 종류의 빵은 매일 만들고, 3가지는 그날그날 다른 빵을 선보인다. 먹물치즈치아바타, 탕종식빵, 호밀앙버터, 마늘바게트 등을 만든다. 3가지 곡물로 만드는 천연발효 빵은 이스트 사용을 최소화해 담백한 맛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먹물치즈아바타 빵은 약간 짭조름하고 쫄깃하며, 담백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달걀, 우유, 생크림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탕종식빵은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고, 먹다 보면 중독성이 있을 정도로 많이 찾는다.
 

 빵과 잘 어울리는 커피는 4∼5가지 원두를 혼합해 쓴다. 산미가 강하지 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8가지 수제청과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한다. 아이스크림에도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수제 케이크는 이틀 전 주문하면 고객 요구에 맞춰 제작해 준다.
 

 포털 네이버에서 커피스푼을 검색해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적립한 쿠폰도 확인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위치: 지정면 신지정로 123-6

 ▷문의: 033-900-7003
 

미디어사업부 김종일 과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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