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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 한·중 서화 교류

기사승인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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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부터 중국 유방서법협회와 교류전

국제전통예술대전 입상작 전시도 개최

▲ 정 중(鄭 重) 작, 거문고타는 노인, 70×135㎝.

제2회 한·중서화교류전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이사장: 강영구)와 중국 산둥성 유방서법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중 서화교류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국제전통예술대전 초대작가와 중국 산둥성 유방시 서법협회 서예작가의 교류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작가 50점, 한국작가 50점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각, 전통의복 등 다양한 분야의 한·중 작가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국 유방시에서 서화작가와 의상디자이너를 포함, 8명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원주를 찾을 계획이다. 오프닝 행사는 23일 오후6시.

한·중서화교류전에 이어 26일부터는 (사)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전통예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국제전통예술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열려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국제전통예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전국 공모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작품을 선정, 서예, 공예, 한국화 등 20여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은 내달 3일 오후3시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 010-4776-5235(손충환 부이사장)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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