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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동 '농가'

기사승인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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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등급 한우·한돈 착한 가격에…

 

 단구동에 위치한 '농가(대표: 황준혁)'는 질 좋은 한우와 한돈을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오랫동안 인기를 얻고 있다. 황 대표는 홍천의 육가공 공장 대표를 겸하고 있어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한우만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한우는 1+ 등급 이상의 거세우만 취급하는데 기준은 단연 맛 때문이다. 때문에 홍천 한우의 맛을 본 손님들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다고 말한다.
 

 숯 또한 13년째 횡성 참숯만 고집한다. 여름철 숯 피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보니 편한 방법을 고민해본 적도 있다. 하지만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 맛"이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숯을 피운다. 손님들이 맛있게 고기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정육식당이지만 상차림비도 가게 오픈 때부터 별도로 받지 않고 있다. 단골손님으로 인연이 되어 원주시 장애인협회에 정기후원도 하고 있다.
 

 황 대표가 자신 있게 권하는 홍천 한우의 특징은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풍부하다. 기름기가 비교적 많은 편인 등심과 살치살도 느끼한 맛이 적다. 그날그날 들어오는 한우의 특성상 황 대표에게 추천을 받아 선택하면 더 맛있는 한우를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도 국내산 생고기만을 취급해 신선하고 좋은 품질을 맛볼 수 있다. 삼겹살, 돼지갈비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점에 매력을 느껴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돼지갈비는 직접 포를 뜨고 비법 양념에 재워 맛있다.
 

 

 식사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한우탕'이다. 담백한 갈비탕 육수에 한우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입소문을 탔다. 깔끔하고 개운한 맛에 부드러운 고기 맛이 일품이다. 탕에 들어간 인삼은 풍기인삼협동조합에서 사오니 남김없이 먹기를 권한다. 건강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정육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요즘은 여름철 휴가나 캠핑 갈 때 고기를 사가는 손님이 많다. 멀리 가는 손님에게는 아이스팩 포장을 해준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1시부터 밤11시까지이며, 명절 때만 쉰다. 가게 뒤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메뉴: 꽃등심(200g, 2만9천 원), 특수모듬(200g, 2만7천 원), 삼겹살(200g, 1만3천 원), 돼지갈비(280g, 1만3천 원), 한우탕(8천 원), 육회비빔밥(8천 원) 등

 ▷위치: 원주시 나비허리길 89 (박경리문학공원 인근)

 ▷문의: 762-6691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권진아 객원기자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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