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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떠나는 6일간의 여행

기사승인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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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원주아동극페스티벌 19일 개막

   
▲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푸른 하늘 은하수'.

6개 극단 참가 정극·뮤지컬·인형극·음악극 등 다채
24일까지 어울림소극장·치악예술관 매일 2회 공연

▲ 극단 화이캣&누리의 '정글북'.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아동극단들이 원주에 모여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한국연극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석표)가 주최하고 원주시와 원주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하는 '제8회 원주아동극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어울림소극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는 치악예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의 두 배인 6개 극단이 참가, 어린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창작극부터 뮤지컬과 음악극, 인형극까지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다양한 감각의 아동극을 입맛대로 골라볼 수 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사랑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일 개막공연은 극단 파랑새의 가족뮤지컬 '아름다운 선물'. 너무나 쉽게 생각해버리는 엄마와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가정 안에서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준다. 

20일은 전통연희단 마중물의 인형극 '동구의 고무신'이 무대를 장식한다. 추억 속 이야기를 소재로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형들이 관객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권선징악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21일은 극단 문이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들고 관람객을 유혹한다.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인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각색한 작품으로 종이컵을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은 극단 미르의 '빨간모자와 늑대'를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그림형제의 동화'빨간모자와 늑대'를 각색, 어린이들에게 약속의 소중함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 전통연희단 마중물의 '동구의 고무신'.

23일은 극단 즐거운사람들이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로 부모님에게는 어린날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아동문학가 겸 작곡가 고 윤극영 선생의 동요를 중심으로 '보여주는 동요 반달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이다.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동요와 라이브 연주로 배우와 관객이 상호 동화되고, 두 자매의 깊은 우애와 '은하수별'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24일 극단 화이트캣&누리의 '정글북'이 대미를 장식한다. 정글의 평화와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글리의 모험을 그렸다. 신나는 노래와 화려한 춤, 멋진 의상을 입은 동물들은 물론, 정글을 옮겨온 듯한 무대가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이석표 한국연극협회 원주시지부장은 "상상력과 모험심, 사고력 형성 그리고 생활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연극공연 감상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오전11시와 오후2시 매일 2회 공연. 전석 5천 원. 주말 관객들을 위해 공연 전 로비에서 마술공연을 선보이고 아트풍선을 나눠준다. ▷문의: 010-7204-0478(한국연극협회 원주시지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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