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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카니발, 일본 팀 초청 전면 취소

기사승인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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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주문화재단 "참가자 안전 고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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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는 일본 팀의 공연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재)원주문화재단은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가하는 일본 공연 팀에 참가를 취소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에 참가 의사를 밝힌 해외팀 중 일본 6개 팀 285명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 중 일부는 이미 항공티켓까지 발권한 상황으로 수수료 등 부담을 안게 됐다.

(재)원주문화재단은 문화교류 차원에서 일본 참가팀의 참가를 강행하려 했지만 최근 문화교류를 넘어선 반일 국민 정서와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일본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 축제를 대표하는 삿포로시 히라기시 텐진 등 일본 공연 팀은 지난 2013년부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가하면서 원주와 문화교류를 체결하는 등 꾸준히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재)원주문화재단의 참가취소 결정에 대해 해당 일본팀들은 "안타깝지만, 양국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충분히 이해한다"라는 입장을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원주문화재단측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통해 올바른 예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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