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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견 '지나', 80대 실종 할머니 구조

기사승인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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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색 1시간 만에 발견

사람이 사흘 동안 수색해도 못 찾은 실종자를 인명구조견이 단 한 시간 만에 찾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치매질환을 앓는 박모(80) 할머니는 지난 4일 집을 나갔다. 평소에도 치매로 인해 집을 자주 가출하곤 했었는데, 하루가 지나도록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은 지난 5일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 접수 후 3일 동안 지역경찰과 112타격대가 동원돼 주변 야산 등을 수색했으나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 119 제2항공구조대 이구현 소방장(핸들러)과 인명구조견 지나.

이에 지난 8일 오전10시 경 흥업의용소방대 20여 명과 119 제2항공구조대 소속 인명구조견이 투입됐다.

합동수색이 시작된 후 1시간 쯤 지난 10시50분경, 실종자 아파트 주변 논에서 인명구조견 '지나'가 박 할머니를 발견했다.

원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자는 "치매질환을 앓는 가족이 있을 경우 외출 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서와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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