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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월간 텀블러' 캠페인에 박수를…

기사승인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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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자 원주투데이 신문을 보던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월간 텀블러' 캠페인 소식을 접했다. 텀블러 사용 습관을 확대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심평원 내 카페에 텀블러를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텀블러 캠페인을 제안한 사람이 원주 시민이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공공기관에서 시민이 직접 제안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고자 이번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텀블러 사용을 확대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방법은 흔한 방안일 수 있다.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주민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캠페인으로 벌이는 과정은 사소하지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자 관심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시민들뿐 아니라 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기에 지역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혁신도시가 조성되고 공공기관들이 이전해왔지만 아직까지 시민들에게 그들은 객식구처럼 느껴진다.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기 위한 방법으로 거창한 지원사업이나 행사들만이 능사는 아니다. 심평원 '월간 텀블러'처럼 소소하지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배현정(문막읍)

배현정(문막읍)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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