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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

기사승인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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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마이크'…28일, 문화의거리

(재)강원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이 오는 28일 중앙로 문회의거리를 찾아온다.

오후6시부터 문화의거리 야외무대에서 선보이는 '청춘마이크'에는 국악기와 소리, 피아노라는 이색 조합을 선보이는 '우리음연구소'와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다감'이 출연한다. 5인조 여성 댄스 팀 '칠리치크'와 저글링,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 아크로바틱 트릭킹 등 화려하고 강렬한 공연으로 주목받는 김관희 씨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청춘마이크 사업은 지역 청년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버스킹(거리공연)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공연 장소를 제공한다. 올해 원주에서는 한국전통예술단 아울(대표: 강주석)의 '인싸-운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재)강원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주말 원주를 비롯한 춘천과 강릉 속초 등지의 다중 밀집 지역에서 '청춘마이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240-1322(강원문화재단)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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