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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보복 철회 때까지 매주 수요집회

기사승인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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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개최된 월례 수요집회가 앞으로는 시민사회단체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매주 이어진다.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은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이 철회될 때까지 수요집회를 매주 열기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행동에 들어갔다. 21일 태장동 자생단체와 기관이 참여, 현수막과 피켓 시위를 전개한 데 이어 오는 28일 47차 수요집회에는 항일독립운동 원주기념사업회와 광복회 원주지부, 원주문화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릴레이 수요집회에는 원주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65개 단체는 물론, 원주청년회의소, 원주시 학원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 한다. 원주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 관계자는 "10월까지는 원주밥상공동체, 원주시새마을회를 비롯한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와 여성단체협의회, 여성기업인회, 청년회의소, 학원연합회, 종단이 순서대로 수요 집회를 지속적으로 이어 간다"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 수요집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11시 시청공원 원주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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