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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흉물…정비대상 선정

기사승인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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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현충탑 앞 철골구조물 예비사업 선정

▲ 공사가 중단된 지 21년 지난 현충탑 앞 철골구조물.

태장동 현충탑 인근에는 녹슨 철골구조물이 있다. 공사가 중단된 지 20년이 넘은 구조물이다. 다행히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예비사업’에 선정돼 활로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제5차 선도사업으로 본사업 6곳, 예비사업 8곳을 선정·발표했다. 착공 후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에 대해 국비를 투입해 정비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태장동 철골구조물은 예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채권금리 조정, 지자체 지원, 개발수요 발굴 등에 따라 본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태장동 철골구조물은 지난 1996년 문화 및 집회시설(예식장)로 건축허가가 났으나 곧이어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중단 기간은 21년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본사업에 선정돼야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사업에 선정된 현 단계에서는 추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추진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에 원주에서는 2개 건축물이 선정됐다. 지난 2015년 1차 선도사업에 선정된 우산동 옛 터미널 인근 공동주택은 오피스텔로 신축되고 있다. 그러나 작년 8월 4차 선도사업에 선정된 명륜2동 영동코아백화점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영동코아백화점의 정비 모델을 검토 중이지만 토지주와 건물주가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원주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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