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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보따리 풍성 원주민족예술제

기사승인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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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6개 장르 80여 명 참여

   
▲ 제23회 원주민족예술제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특별전.

24~29일, 원주교육문화관·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회장:윤영자)가 주최하는 제23회 원주민족예술제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전시실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민족예술제에는 강원민예총 원주지부 음악장르위원회, 무용장르위원회, 미술장르위원회, 극장르위원회, 풍물장르위원회, 사진장르위원회 등 6개 장르위원회 80여 명의 예술가가 함께한다.

원주교육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는 24일부터 29일까지 특별전이 이어진다. '뿌리'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특별전에는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서예, 한지공예, 민화, 서각, 옻칠공예, 도예,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19 원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사생대회' 입상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오프닝 행사는 25일 오후3시.

중앙로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는 27일 오후7시부터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김인 전 지부장의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무용, 색소폰연주, 난타, 현악5중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원주시립합창단 남성중창단 EINS(아인스)가 또 다른 감동의 무대를 선물하며, 전통예술단 하랑이 펼치는 연희무대가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연출한다.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관계자는 "원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민족예술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743-0812(강원민예총 원주지부)

◇특별전 참여작가: 김인(서예) 김옥주(한지공예) 임애자(민화) 곽현주(서각) 정순교(옻칠공예) 황미숙 차정애 강혜연(도예) 정재흥(캘리그라피) 이창근 백귀헌 임주열(사진)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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