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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정 시인, 샘터문학상 시조대상

기사승인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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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장날’ 외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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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시인 황상정(59·태장2동) 씨가 (사)시인들의 샘터문학(회장: 이정록)이 시상하는 ‘제6회 샘터문학상’ 시조대상을 수상했다. ‘아버지의 장날’ 외 4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황 시인은 “우리민족이 갖고 있는 말의 가락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마리 새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아가고픈 마음“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한 황 시인은 “글은 내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새 생명을 주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평창 봉평이 고향이며, 중앙대를 졸업했다. 뇌경색으로 인한 전신 우측 편마비로 오른손은 물론 몸 오른쪽을 사용할 수 없지만 독학으로 문학공부를 시작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강원장애인복지신문 수기공모와 임윤지당얼선양 백일장에 당선됐으며, 2018년 월간 시사문단과 계간 지필문학을 통해 각각 시와 시조로 등단했다. 올해 초에는 계간 지필문학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와 시조에 이어 수필까지 세 부문에서 모두 등단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족은 전현숙(54) 씨와 1남1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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