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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 송기성 개인전 '원주아리랑'

기사승인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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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부터 한지테마파크

▲ 서가 아리랑 3, 46×73㎝.

민화작가 금당 송기성 개인전이 오는 8일부터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송 작가는 작품에 통일감을 주고자 같은 테마 안에서 다양한 표현을 한 작품들을 선보여 온 인물이다. 특히 지역의 상징을 소재로 한 민화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2014년 '민화로 되살린 노회신 무덤 벽화' 특별전을 통해 수백 년간 땅 속에서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을 민화로 되살렸으며, 2017년에는 원주가 자랑하는 옻을 주 재료로 '옻칠 민화'를 선보인 바 있다.

'원주아리랑'을 주제로 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악산 전설의 주인공이면서 원주시 시조(市鳥)인 '꿩'을 답답한 민화의 틀에서 넓은 초원으로 불러낸다. 인간의 지근거리에서 조화롭고 평화롭게 노닐고 있는 꿩들의 모습에서 그 이면에 담긴 작가의 '원주사랑'을 엿볼 수 있다.

송 작가는 "원주 고유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재료와 방법을 접목해 민화로 표현하고 싶은 바람"이라며, "앞으로 원주의 상징인 꿩, 장미, 은행나무, 원주의 유적지 등을 활용한 민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전국규모 민화공모전에 입상한 송 작가는 원주역사박물관에서 민화를 지도하고 있으며, (사)미술협회 민화분과 이사, (사)민화협회 강원지부장을 맡고 있다. ▷문의: 737-4371(원주역사박물관)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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