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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전망, 올해보다 더…"

기사승인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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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경제성장률…LG경제연구원 1.8%·현대경제연구원 2.3%

   
▲ (이미지출처: 아이클릭아트)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수출·투자·성장동력 둔화

올해보다 내년 경제가 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0년 국내외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 내년 성장률을 1.8%로 전망했다.

LG경제연구원 측은 "2017·2018년 세계 경기 반등을 이끌었던 투자수요가 일단락된 가운데 미중  무역 갈등 확산으로 세계교역이 급격히 위축됐다"며 "제조업을 중심으로 세계경기의 빠른 하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2.3%로 예측했다. LG경제연구원 예측치 보다는 다소 높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이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는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내년 민간소비는 올해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선진국의 경제 둔화 등을 고려하면 강한 수출 증가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된 것. 

현대경제연구원은 현재 지속되는 전반적인 경기 불안과 장기간의 성장 둔화 추세 등을 감안해 내년 투자 동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건설투자 증가율은 올해보다 마이너스 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지역의 미분양 주택 증가, 신규 착공 감소 등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주택 공급계획, 도시재생 사업 확대 등으로 부진세가 올해보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또한 올해대비 상승폭이 소폭으로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등이 공급측 물가 상승 압력으로 예상되지만 민간소비 회복세 둔화, 경제성장률 미약 등으로 물가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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