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남영주 수제만두 샤브전골

기사승인 2019.10.07  

공유
default_news_ad1

 

  샤브전골과 만두전골을 조합한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이 생겼다. 샤브샤브전문점인 '남영주 수제만두 샤브전골(대표: 이성록)'이다. 무실동 삼육초교 인근에 있다. 일반적인 샤브샤브 식당과의 차별화를 위해 육수에 각별히 신경 쓴다.
 

 매일 수협에서 가져오는 각종 해산물로 육수를 낸다. 깔끔하면서 시원하다. 조미료를 최소화하면서 자연의 맛을 내기 위해 버섯도 갈아 넣는다. 공들인 육수는 채소, 고기와 잘 어울린다.
 

 소고기, 채소, 칼국수, 만두 등이 소담스럽게 나온다. 입맛 당기는 재료 중에서도 백미는 만두이다. 현대백화점 메인 쉐프와 공동으로 연구해 만들었다고 한다. 고기만두는 돼지고기, 버섯, 양파, 부추 등이 들어간다. 고기만두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었다. 얼큰해 보이는 색감 때문인지 인기가 많다.
 

 피가 얇은 만두는 초벌 후 육수에 3분가량 넣은 뒤 먹기를 권한다. 소스는 유자청을 갈아서 만든다. 볶음밥도 빼놓을 수 없다. 고추장, 콩나물, 김치, 김가루 등을 넣고 만든다.
 

 점심식사로는 얼큰이 해물만두백반, 해물만두백반이 인기다. 얼큰이 해물만두백반은 해산물 육수에 만두와 특제양념이 들어가 이름처럼 얼큰하다.
 

 매운 음식이 부담된다면 해물만두백반을 주문하면 된다. 계절메뉴로 회 막국수와 초계국수를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9시까지. 쉬는 시간이나 휴일이 없다. 주차장이 널찍하다.
 

 ◇메뉴: 수제만두샤브전골 1만 원, 얼큰이 해물만두 백반 8천 원, 볶음밥 2천 원, 소고기(추가) 5천 원, 손만두(추가) 3천 원 등
 

 ▷위치: 원주시 지니기길 11(삼육초 뒤편)

 ▷문의: 745-4672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