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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단상

기사승인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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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현 연출, 창작 연극 '그저 사람에 대한 것'

   
▲ 연극 '그저 사람에 대한 것'.

강렬한 움직임과 간결한 언어 결합
9·10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극장


일상의 공감과 위로를 담은 연극 '그저 사람에 대한 것(연출: 이지현)'이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그저 사람에 대한 것'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배우 겸 연출가 이지현 리지프로젝트 대표와 지역 안팎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업배우들이 함께 창작한 작품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강렬한 움직임(movement)과 간결한 언어를 결합해 표현했다. 작품을 통해 일상의 공감과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이지현 씨는 "이번 연극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사유하며 창작하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그저 사람에 대한 것'이라는 제목처럼 개인의 서사가 아닌 삶에서 마주하는 순간을 포착, 사회 속 우리의 단상을 무심하게 보여주는 이유다. 특히 피아니스트 이병묵 씨의 라이브 연주가 무심함과 담담함 속에 숨어있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이 씨는 "작품 제작에 참여한 젊은 예술가들이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속에서 심도 높은 훈련과 토론으로 서로 다른 개성의 협의 점을 찾아냈다"며 "연극의 철학적, 미학적 관점을 고민하는 적극적인 작가주의 예술가로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에서도 이번 작품에 기대를 갖게 한다"고 전했다.

9일과 10일 오후4시. 10세 이상 관람가. 성인 2만 원, 청소년 1만5천 원. ▷문의: 010-3372-4664(이광선)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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