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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로운 도시 만들기' 함께 해요

기사승인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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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로운 상상박람회’ 개최…7~9일, 옛 원주여고 진달래관

문화도시 만들기 지난 4년 과정 공유

원주시와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옛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관에서 '원주로운 상상박람회'를 개최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통해 정책과 사업으로 실행했던 지난 4년간의 과정을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 앞에 소개한다.

옛 원주여고 진달래관은 지난 2017년부터 2년 동안 '원주그림책 시즌제'를 진행하며 그림책 콘텐츠에 기반한 시민문화활동을 선보여 주목받은 장소이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원주에서의 삶을 상상하며 추진했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삶의 방식을 제안할 계획이다. '36만 5천 개의 원주로운 삶의 방식'이라는 대주제 아래 '예술가의 삶의 방식'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 '원주로운 삶의 방식' 등 3일간 매일 다른 소주제를 내걸고 진행한다.

7일 오후3시 '예술가의 삶의 방식'은 원주에 거주하는 전문 청년예술인 30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예술이 원주를 상상하게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워크숍 형태로 꾸며진다. 청년 예술가들의 일상 속 고민과 실천에 대한 탐구를 통해 창의문화도시 원주를 향한 예술가들의 담론의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8일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에서는 '활동 공유회'와 '워크숍 및 다이닝', '다큐멘터리 상영회'가 진행되며, 9일 '원주로운 삶의 방식'에서는 100인 원탁회의가 4년 만에 재연돼 우리 삶에 중요한 의제를 발굴한다.

박람회 기간 진달래관 1층에는 문화도시 TF팀부터 현재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까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홍보관이 설치되며, 2층에서는 원주의 청년 주체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상상력을 구현한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문아리공간 4.3'에서 진행한 장일순 '좁쌀 한 알' 릴레이 필사가 장소를 옮겨 계속 이어진다. 지난해 관람객들이 제시한 공간 활용 제안을 실제로 구현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연대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원주로운 도시'를 만드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예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제1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65-9115(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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