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1군지사, 수변도시 조성한다

기사승인 2019.11.04  

공유
default_news_ad1

- 원주권 군부지 토지개발사업

▲ 정지뜰 학성저류지 조감도.

지난 1월 국유지 토지개발 선도사업에 선정된 원주권 군부지의 토지위탁개발 사업계획안이 오는 8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된다. 1군수지원사령부와 그 예하 부대의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원주권 군부지는 ‘국방개혁 2.0’에 따라 발생하는 유휴 군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첫 토지개발사업이다. 사전절차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국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오는 8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원주권 군부지 토지개발사업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혁신성장 지원 ▷주민편익 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원주천 및 학성저류지와 연계한 수변도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그간 군부대로 인해 단절됐던 구도심 생활권을 연결한다. 구도심을 연결하는 문화보행가로,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이 도입된다.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는 원주혁신도시 특화산업인 스마트헬스케어 육성 거점으로서 혁신성장공간을 마련한다.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관내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벤처 창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한다.

주민편익 증대를 위해서는 태장2동 옛 국군병원 부지를 활용한다. 이곳에 체육시설 등 생활형 SOC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원주권 군부지는 군사시설 특별회계 소관 재산으로서 국방부가 사업계획을 마련한 뒤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진행한다.

한편 원주권 군부지는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중 우선추진 사업지구에 선정돼 속도를 내고 있다. 11곳 중 부산원예시험장, 의정부 교정시설 배후부지에 이어 3번째로 사업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원주권 군부지는 1군수지원사령부, 단구동 원주중학교 앞 군부대,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 옆 군부대, 태장2동 학다리 옆 군부대, 반곡관설동 아이파크아파트 인근 군부대 등으로 전체 면적은 약 120만㎡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