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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향악단, 원주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기사승인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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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치악예술관

청소년들의 음악문화를 선도하는 원주청소년교향악단(총감독: 이택성)이 제4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부제로 오는 17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택성 지휘자와 윤도경 부지휘자가 교대로 지휘봉을 잡는다. 민족적 색채와 서정성이 짙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과 슈만·드보르작과 함께 3대 첼로 협주곡으로 불리는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 등을 들려준다.

첼리스트 추다은(단구중3) 양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수민(평원중3) 양이 협연하며, 네비모어와 벨라콰이어 합창단이 찬조출연,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1988년 창단한 원주청소년교향악단은 30여 년간 정기연주회와 순회연주, 특별연주회 등을 개최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음율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무료공연. ▷문의: 010-6385-8255(윤도경 부지휘자)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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