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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그림책문화콘텐츠 힘 입증

기사승인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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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노뜰, '눈물바다' 전국 아동시설 순회공연 호평

   
▲ 극단 노뜰의 그림책콘서트극 '눈물바다'.

극단 노뜰(대표: 원영오)의 그림책콘서트극 '눈물바다' 순회공연이 전국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림책콘서트극 '눈물바다'는 그림책콘서트 분야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원영오 대표의 연출과 클래식 실력파 연주자들이 모인 파보리챔버앙상블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웰메이드 공연으로 '그림책 문화도시' 원주에서 지역 예술단체 간 협업으로 제작된 콘텐츠다.

2017년 첫 공연 이후 매회 관객점유율 100%를 달성하며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 순회공연을 통해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외에 아동시설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와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 극단 노뜰의 그림책콘서트극 '눈물바다'.

특히, 도내를 비롯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지역 아동시설 뿐 아니라 공연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편리한 서울권 아동시설에서도 초청이 이어졌다.

극단 노뜰 관계자는 "원주 그림책문화콘텐츠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이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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