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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그리즈

기사승인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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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로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할 치즈카페 몽그리즈(부사장: 김남선)가 소초면에 문을 열었다. 치즈 공장으로 운영하다 최근 카페와 베이커리를 함께 하게 돼 고객들에게 새로운 치즈 문화의 장을 열게 됐다. 4년 전 큐브치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몽그리즈만의 치즈를 확보할 수 있었다.

 8가지 맛을 내는 큐브치즈는 망고, 딸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치즈, 꿀, 유산균 3가지를 조합해 만든다. 치즈 함량이 51%이다.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한다. 여기에 유산균 제조 전문회사와 협력해 큐브치즈 3.3g에 유산균 2조마리가 들어가는 기술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유산균은 나쁜 균을 빼주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치즈 커피는 치즈를 응용해 만든 메뉴인데, 아메리카노에 치즈가 덮여 나온다. 느끼하지 않고, 뒷맛이 깔끔하다. 치즈 슬러시와 치즈 눈꽃빙수는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가게에는 많지는 않지만 직접 구운 빵이 있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치즈 가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선 치즈, 마카롱, 슬러시를 만들 수 있으며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체험 인원은 제한이 없다. 개인은 당일 신청하면 되고, 단체는 하루 전 예약해야 한다. 공장과 가게가 한옥 건물이어서 창밖으로 치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주차장이 널찍하다.
 

 ◇메뉴: 과일큐브치즈 세트·치즈마카롱 세트 8천 원, 아메리카노 3천 원, 차 종류 6천 원부터

 ▷위치: 원주시 소초면 하황골길 45-25(치악산 참숯 근처)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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