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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기사승인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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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 없이 편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호프집 '다락방(대표: 최남미)'이 명륜동 성원아파트 인근에 문을 열었다. 다락방처럼 아담한 공간에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갖췄다. 그래선지 손님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된 이에게 가게를 인수했다고 한다.
 

 장사가 처음인 최 대표는 경험이 있는 여동생에게 조언을 받아 메뉴 연구에 정성을 쏟았다. 여러 메뉴 중 다락방폭립세트가 가장 인기다. 500g 분량의 폭립과 파인애플, 소시지,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가 4명이 먹을 만큼 푸짐하게 제공된다. 생맥주와 잘 어울려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일반 호프집과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 생맥주에 꿀을 넣은 달달한 꿀생맥주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 가지 안주가 제공되는 몽땅 마른안주와 몽땅 튀김도 다락방에만 있는 메뉴다. 식재료에 일찍 눈뜬 최 대표가 식재료를 직접 선택해 신선한 안주를 제공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빔을 설치해 스포츠 경기나 영화, 드라마 등을 손님들과 함께 관람하고, 손님들에게 추천 음악을 받아 들려준다. 그래선지 손님 계층도 다양하다. 20대부터 80대까지 골고루 방문하며, 혼자 오는 손님도 적지 않다. 사람 사귀길 좋아하는 최 대표는 손님들과 대화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6시부터 새벽1시까지다.

 ◇메뉴: 다락방폭립세트 2만8천 원, 몽땅마른안주 2만 원, 몽땅튀김 2만 원 등

 ▷위치: 무실로 157 가동 103호(성원아파트 상가)

 ▷문의: 010-2229-1980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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