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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병원 치과센터, 전문 수술실 개소

기사승인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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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수면·스피드 수술실 갖춰

성지병원 치과센터(원장: 김현철)가 도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갖춘 전문 수술실을 개소했다. 서울이나 대학병원에 가지 않고도 정확하고 전문적이며, 빠른 치과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

성지병원 치과센터는 지난 9일 강원도 최초로 디지털·수면·스피드 전문 수술실을 갖추고 운영에 들어갔다. 임플란트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수술 전문화를 통해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디지털 수술실'은 자체 3D기공실을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시행한다. 디지털 가이드 수술이란 3D구강스캐너를 통해 환자의 구강내부를 3D 이미지화하여 그에 맞는 가이드(개인용 수술보조장치)를 제작, 임플란트 식립의 정확도를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이다. 성지병원은 이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환자 가이드 밀링기(구강상태에 맞춰 정확하게 임플란트가 식립될 수 있도록 최소 시간 내 가이드를 제작하는 장비)를 도입했다.

기존 육안으로 판단하고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했던 것보다 3D구강스캐너를 통해 뼈 상태 및 염증 정도 등 개인별 구강상태를 명확하게 알고 수술할 수 있어 정확성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 시 절개 부위도 확연이 줄어들어 환자들의 치료 부담도 줄어든다.

자체적인 3D기공실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병원은 가이드 제작 기간이 오래 걸려 환자들의 불편이 따랐으나, 성지병원은 올해 1월 자체 3D기공실을 개소해 가이드 제작을 30분으로 최소화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갖춰 당일 수술까지 가능하다. 또한, 3D기공실에서는 보철물 치아를 만들기 위한 재료와 굽는 장비 등도 갖추고 있어 자체 제작이 가능하다.

▲ 성지병원이 도내 최초로 설치한 '수면 수술실'.

도내 최초로 도입된 '수면(진정) 수술실'은 다수의 치아 임플란트 수술 대상자들에게 수액주사를 통한 수면 마취로 치아 수술의 공포감을 해소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신질환자나 수술공포증, 오랜 수술시간이 부담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설이다. 마취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수면 마취 시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다.

'스피드수술실'에서는 고령 환자들의 체력적인 문제를 고려해 10분 내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도록 진료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절개부위 최소화 등 환자에게 데미지를 적게 주면서 빠르게 수술하는 방법으로 의료진의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신속한 수술을 진행한다.

성지병원 치과센터는 전문 수술실뿐만 아니라 간단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켈링&간단처치실을 마련,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치아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신규장비 도입과 치아건강강좌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철 원장은 "각각의 전문 수술실을 갖추면서 환자의 상태에 맞는 수술 방법으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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