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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이 행복한 한 해 되길

기사승인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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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보다 희망적인 소식들이 많았던 2019년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새해에도 원주는 지난 해 못지않은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그동안 원주시가 추진했던 도시발전 프로젝트들이 하나 둘 가시화 되고,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로 인한 도시발전 시너지 효과들이 나타나면서 도시발전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도시의 외형적 발전들이 소시민의 소득 향상과 행복으로 이어지게 될지는 여전히 장담할 수 없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20여년 동안 인구가 20만명 가깝게 늘었고 도시의 외형은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지만 소시민들의 삶은 그만큼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보면 올해도 원주시는 물론 원주를 이끌어 가는 정치지도자들이 가장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은 소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때문에 원주투데이는 올해도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가장 관심을 갖고 보도할 예정입니다. 도시발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공동체 활성화이며, 소시민들이 경제적으로는 넉넉하지 못해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원주의 자랑인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에 원주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해로 10년이 되는 가족봉사운동이 원주시민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원주시민 사회로 들어와 기존 시민들과 동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도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혁신도시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원주에 정착한 비율이 눈에 띠게 높아졌습니다. 이들 역시 원주시민이기에 이들의 원주살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일도 원주시와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첫걸음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일도 올 한 해 중요한 관심사항입니다. 지난 해 원주시민의 자긍심을 한껏 올려줬던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은 올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면서 원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도 본격화돼 원주문화는 어느 해보다 활짝 꽃 피게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하지만 문화를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도시발전에 대한 인식전환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또한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제대로 된 정치인을 뽑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유권자인 우리 국민들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2020년이 시작됩니다. 2020년이 원주시와 원주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한 해로 기록되길 소망합니다. 원주투데이는 올 해도 원주시민들의 삶을 세세하게 보듬는 지역공동체 신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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