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새로생긴집-사니다

기사승인 2019.12.30  

공유
default_news_ad1

산이라는 뜻과 이곳에 산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힐링 카페 '사니다(대표: 김도환)'가 호저면에 문을 열었다. 산을 좋아하는 김 대표가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오픈했다. 9만3천여㎡의 초대형 부지에 3층으로 지었다. 동시 수용인원이 200명에 이른다.

카페라곤 하지만 김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 최대한 자연을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건물과 산책 코스를 조성했다. 건물 3면은 소나무 등 자연이 둘러싸고 있다. 산책코스는 20∼40분 걸린다. 산책로에는 야자나무매트를 깔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곳곳에 조명을 설치하고 나무벤치와 돌의자, 야외 화장실 등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산책로에는 버스킹이 가능한 공간과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연인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을 고루 갖췄다.

커피를 마시며 산책하다 보면 자연이 주는 꾸밈없는 아름다움에 한껏 매료된다. 3층은 루프탑으로 돼 있어 신선한 바람과 탁 트인 전망이 절경을 연출한다. 베이커리 공장도 운영한다. 부모님을 모시고 와 고소한 커피와 갓 구운 빵을 먹으며 경치를 구경하는 가족 단위 손님을 종종 볼 수 있다. 장애인을 고려해 3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게 해놨다.

해발 300고지 정도지만 앞에는 치악산을 비롯해 호저면, 태장동이 보이고, 뒤로는 기업도시 아파트가 조망된다. 오는 1월 1일에는 해돋이 이벤트를 한다. 이날은 오전6시 문을 열어 해돋이를 볼 수 있다. 평소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메뉴: 커피 5천 원부터, 수제 차 7천 원 등 ▷위치: 호저면 칠봉로 109-128 ▷문의: 070-7776-4422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김종일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