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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순환도로 오는 10월 개통한다

기사승인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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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도시 진입로∼만종교차로∼시청 옆 3.2㎞

   
▲ 기업도시 진입로에서 시청 옆까지 개설되는 서부순환도로 계획도

농산물도매시장∼광터교차로 6차선 확장 추진

원주시청과 호저면 만종리를 연결하는 서부순환도로가 오는 10월 개통된다. 원창묵 시장은 지난달 말 지정면 연초순방에서 무실-만종 구간 서부순환도로 개설공사가 올해 안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서부순환도로는 무실동 시청사 옆에서 호저면 만종리까지 3.22㎞구간이다. 기업도시 진입로에서 만종교차로까지 240m 구간은 4차선(폭 20m)으로, 만종교차로에서 시청 옆까지 2.98㎞ 구간은 6차선(폭 30m)으로 조성된다. 

2016년 4월 착공한 기업도시 진입로 구간은 이듬해 완공됐다. 현재는 만종과 시청사를 연결하는 터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창묵 시장은 "기업도시에서 만종초등학교 옆을 지나 시청까지 이어지는 도로"라며 "개통되면 기업도시 교통흐름이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사업비는 680억 원이다. 2008년 시작돼 올해 마무리되면 12년간의 대장정이 끝난다.  

주민들도 서부순환도로의 조속한 완공을 바라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인구가 1만 명을 넘어 출·퇴근 교통 정체가 심하기 때문. 무실동과 기업도시 구간이 6차선으로 개통되면 국도42호선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주민은 더 나아가 만종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도시에서 만종교차로까지 신호를 4번 이상 받아야 해 입체교차로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

그러나 원주시는 서부순환도로 개통 후 교통 흐름을 평가한 뒤 개설 여부를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 원 시장은 "전임 시장 때 입체교차로를 검토했지만 만종 주민이 반대해 무산됐다"며 "주민들 요구가 많아 교통분석이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농산물도매시장부터 광터교차로까지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원 시장은 올해 3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2025년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42호선 5㎞ 구간은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된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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