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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전자파 인증 원주서 가능

기사승인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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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기종합센터 내 전자파 10m챔버 구축

   
▲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내 건립된 10m 전자파 챔버

이르면 오는 5월이면 의료기기 전자파 인증이 원주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내 10m 전자파 챔버가 운영되기 때문. 시설은 지난해 말 준공됐으나 시설 인증을 거쳐 오는 5~6월 경 정식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전자기기는 공인된 시험인증시설에서 전자파적합성 인증을 받아야 한다. 특히 사람의 생명과 연관된 의료기기는 더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시중에 판매된다. 전자파 10m 챔버는 국내 의료기기 전자파 인증은 물론 해외 인허가에 필요한 국제 규격을 갖추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원주의료기기 업체들이 전자파 인증을 받기 위해 구로와 용인, 대구, 오송 등을 오가야 했다"며 "10m 전자파 챔버가 가동되면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상당한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10m 전자파 챔버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운영한다. KTL은 10m 전자파 챔버 구축 사업비 163억 원 중 건축비에 해당하는 70억 원을 부담했다. 원주 기업체에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전자파 시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전자파적합성인증 서비스가 운영되면 관내 200여 개 의료기기 업체 중 100곳 이상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자동차부품, 일반 전자제품의 전자파 적합성 인증도 이곳에서 하게 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도내 최초로 국제인증시험소가 구축돼 의료기기 업체의 글로벌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전자파 챔버 구축으로 인한 기업유치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0m 전자파 챔버는 장비비 93억 원(국비), 건축비 70억 원 등 163억 원이 투입됐다. 지상 2층 규모인데 1층은 전자파적합성시험을 위한 챔버와 차폐실로 구성된다. 2층은 시험실, 사무실 등으로 사용하고 옥상은 실외검사실, 시료창고실 등이 들어선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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