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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직거래장터 올해도 개장

기사승인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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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둘째주 수·목요일

   
▲ 지난해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앞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혁신도시에서 정례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원주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2020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기 때문. 국비5천만 원과 시비 2천만 원을 합해 매월 둘째주 수·목요일에 장터가 설 예정이다.

원주시는 2016년부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농특산물유통협의회를 중심으로 고추장, 쌀찐빵, 황골엿 등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을 판매해온 것. 지난해는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을 통해 매월 셋째주 수·목요일에 건보공단, 심평원에서 장터를 열었다.

청년농부, 한국생활개선회 원주시연합회,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가해 원주 농식품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했다. 그 결과 1억3천500만 원의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할 수 있었다. 올해는 매월 둘째주 수·목요일에 직거래장터가 선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 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이 참가할 예정이다.

판매품목은 치악산치악산 사과·배·복숭아·한우, 조엄밤고구마 등 원주시 대표 농산물을 비롯해 곰취·두릅 등 나물, 감자·옥수수 등 계절상품, 간장·된장·닭강정·감자떡·쌀찐빵 등 농산물 가공제품, 수공예 제품 등이다. 직거래장터인 만큼 시중보다 할인된 금액에 상품을 내놓는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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