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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신임 자생단체장 인터뷰

기사승인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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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독한 이웃만들기 최선 다하겠다"

연말연시 각 읍면동에서 새로 선출된 자생단체장을 소개합니다.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지역공동체가 유지·발전하는데 소금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입니다.지면관계상 누락된 분들은 다음호에 게재됩니다. (읍면동 단체명 가나다 순)

 

 

"벚꽃길 걷기대회 성공 개최"
조병근 반곡관설동 생활체육회장

▲ 조병근

조병근(55) 반곡관설동 생활체육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내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시행하는 원주천벚꽃길 걷기대회를 그 어느해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설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관설초교와 대성중·고, 충남대를 졸업했다. 반곡관설동 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설동회와 (사)국제키비탄한국본부 원주클럽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신촌막국수를 운영 중이며 가족은 부인 최덕희(51) 씨와 2남.
김민호 기자

 

 

"지역사회 봉사활동 주력"
홍기화 봉산동 자율방범대장

▲ 홍기화

홍기화(46) 봉산동 자율방범대장은 "자리의 무게만큼이나 어깨가 무겁지만 집수리 봉사와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북 충주가 고향으로 서울 신수중과 마포고를 졸업했다. 10여 년간 봉산동 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면서 사무장, 수석 부대장 등을 지냈으며, 2018년 누적 자원봉사 2천 시간을 돌파, '봉사왕' 칭호를 부여받았을 만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직업은 군무원이며, 가족은 부인 서석희(41) 씨와 2남1녀. 김민호 기자

 

 

"봉산동 발전위해 혼신노력"
신도환 봉산동 여성자율방범대장

▲ 신도환

신도환(52) 봉산동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어렵고 쉽지 않은 자리겠지만 역할이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산동 발전을 최우선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횡성이 고향이지만 어릴 때부터 원주에서 살아 명륜초교와 상지여중을 졸업했다. 2011년부터 봉산동 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면서 성실함을 무기로 여성대 기획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번재마을회 감사를 맡고 있다.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군 이석주(56) 씨와 2녀.  김민호 기자

 

 

"어려운 이웃돕기 솔선수범"
이춘영 부론면 새마을협의회장

▲ 이춘영

신임 이춘영(63) 부론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남 뒤에서 주어진 대로 열심히 봉사하는 것은 자신이 있는데 남 앞에 서야 하는 회장을 맡게 되다 보니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다"며 "부론면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론면 단강2리가 고향이다. 5년 전 부론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가입했으며, 부회장을 역임했다. 단강리에서 벼농사와 옥수수, 하우스작물 등을 재배하고 있다. 취미는 여행. 가족은 권영옥 씨와 2남. 최다니엘 기자

 

 

"면민 소통 이끌어 나갈 것"
지왕구 부론면 이장협의회장

▲ 지왕구

지왕구(63) 부론면이장협의회장은 "부론면 16개리 이장단을 이끄는 자리에 앉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자생단체들과 화합해 면민 소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민 화합을 바탕으로 부론면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데 앞장설 각오다. 부론면 법천리가 고향이다. 부론초등학교와 부론중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부론면 법천3리 이장과 부론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천리에서 벼농사와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취미는 등산. 슬하에 1남2녀를 두었다. 최다니엘 기자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
김종필 소초면 노인회장

▲ 김종필

김종필(72) 소초면 노인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옛 선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피는데 앞장서겠다"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복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소초가 고향이며,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마쳤다. 소초면 농업경영인회장,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주시밤재배자회 회장, 원주시4H본부 수석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취미는 축구이며, 가족은 부인 권금용(67) 씨와 2남1녀. 박수희 기자

 

 

"민원 해결 주민 행복 앞장"
손승삼 신림면 이장협의회장

▲ 손승삼

손승삼(63) 신림면 이장협의회장은 "신림면은 원주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써 원주의 오지로 불리고 있지만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며 "각 리마다 안고 있는 민원들을 해결해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림이 고향이며, 신림중을 졸업했다. 신림면 새마을협의회장, 신림면 천사지킴이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신림1리 이장을 맡으며 단골전파사를 운영하고 있다. 취미는 봉사활동이며, 가족은 부인 이영순(60) 씨와 2녀. 박수희 기자

 

 

"젊은 대원 확충에 주력"
안경헌 우산동 자율방범대장

▲ 안경헌

안경헌(48) 우산동자율방범대장은 "젊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원 확충에 힘쓰는 한편, 우산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방범대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밝혔다. 우산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우산초와 학성중, 원일실고를 거쳐 삼척공전을 졸업했다. 1998년부터 우산동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면서 사무장, 부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우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상지대 교직원으로 재직 중이다. 가족은 상지대 생협에서 근무하는 아내 신순진(38) 씨와 2남1녀. 김민호 기자

 

 

"지역에 보탬되는 일 찾겠다"
유명수 우산동 재향군인회장

▲ 유명수

유명수(70) 우산동 재향군인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학성동이 고향으로 학성초, 대성중을 거쳐 대성고(13회)를 졸업했다. 22년 군 생활을 특공부대에서 복무했으며 원사로 예편했다. 치악사랑회 회장, 민족통일 우산동협의회와 원주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우산동에서 설악건강원을 운영 중이며, 가족은 부인 이순선(63) 씨와 2남.  김민호 기자

 

 

"일산동 발전 위해 최선"
엄영일 일산동 자율방범대장

▲ 엄영일

엄영일(49) 일산동 자율방범대장은 "어깨가 무겁지만 선배 대원들이 잘 닦아놓으 일산동 자율방범대의 전통을 따라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일산동 발전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등 지역 자생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 출신으로 영월고등학교를 졸업했다. 7년 간 일산동 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면서 부대장, 수석부대장 등을 맡았으며, 일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원주CCTV를 운영하고 있다. 취미는 배드민턴이며 가족은 부인 이현정(49) 씨와 1남1녀. 박수희 기자

 

 

"주민 안전 치안확립 매진"
김동운 태장2동 자율방범대장

▲ 김동운

김동운(44) 북원청년회 태장2동자율방범대장은 "대원들과 화합하면서 늘 해오던 것처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과 치안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 둔내가 고향으로 태장초(31회) 대성중(36회) 원주고(38회)를 거쳐 여주전문대를 졸업했다. 2012년부터 자율방범대에 몸담고 총무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북원컴퓨터를 운영하면서 원주아이행복마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가족은 부인 김은혜(42) 씨와 1녀. 김민호 기자

 

 

"지역봉사 꾸준히 실천"
한일수 바살위 판부면위원장

▲ 한일수

한일수(66) 바르게살기운동 판부면위원장은 "가을 김장봉사, 분기별 관내 쓰레기 수거, 물의 날 계곡청소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며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해 단체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부면 신촌리 출신으로, 단구초, 진광중을 졸업했다. 원주시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신촌리 이장 등을 맡아 활동했으며, 현재는 농업에 종사하면서 치악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판부농협 선거위원,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수희 기자

 

 

"지역 안전 방범활동 최선"
박정건 흥업면 매지자율방범대장

▲ 박정건

박정건(53) 매지자율방범대장은 "현재 침체돼 있는 매지자율방범대를 다시금 활성화시킬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방범대장으로 선출됐다. 내달 2일 흥업면 척사대회 행사에서 대장으로 취임한다. 매지초, 육민관중, 영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 매지자율방범대에 가입했다. 매지자율방범대 사무장을 역임했다. 4년 전에는 매지자율방범대장으로 활약했다. 취미는 봉사. 전기공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 충실"
이병규 흥업면 남성의용소방대장

▲ 이병규

신임 이병규(62) 흥업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대원 간 단합 도모는 물론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의용소방대장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0일 취임했다. 지정면 판대리가 고향이다. 흥업초, 육민관중, YMCA야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흥업면자율방범대와 한국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 흥업면회,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 흥업면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원주시의원을 역임했다. 취미는 마라톤.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다. 최다니엘 기자

 

 

"소통으로 체육회 이끌 것"
위규범 흥업면체육회장

▲ 위규범

신임 위규범(57) 흥업면체육회장은 "흥업면체육회 역사가 오래됐는데 역대 회장들이 조직을 잘 이끌어 왔다"며 "소통과 대화를 통해 흥업면체육회를 잘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흥업이 고향이다. 매지초등학교, 육민관중학교, 원주고등학교,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원주시의원, 흥업면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원주푸드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과 원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취미는 족구, 축구, 배드민턴 등이다. 가족은 아내 노정미 씨와 2녀 1남. 최다니엘 기자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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