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장현심 수필가, 현대수필문학상

기사승인 2020.03.23  

공유
default_news_ad1

- 세 번째 수필집 ‘읽지 않은 편지’

수필가 장현심(74·전 누리야학 교장) 씨가 수필집 ‘읽지 않은 편지’로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가 제정한 제38회 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한다. 수상작 ‘읽지 않은 편지’는 지난해 발표한 장 씨의 세 번째 수필집이다. 사물을 보는 눈이 예리하며 표현이 세련될 뿐 아니라 대상을 통해 삶을 비추어 보고 깊은 사색에서 우러나온 지혜와 사상이 작품 속에 짙게 깔려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부족한 제가 과연 이 자리에 서도 되는 걸까, 자격은 있는 걸까,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하는 자성을 하게 된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한 장 씨는 “앞으로 글을 더 잘 쓰겠다는 약속은 할 수 없지만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삶의 중심에 늘 수필을 두겠다”고 전했다.

황해도가 고향으로 인천 인일여고와 숙명여대를 졸업했다. 2002년 판부면 금대리에 정착해 글쓰기에 전념하면서 문예창작 강사로 활동 중이다. 2005년 ‘에세이문학’ 겨울호를 통해 등단한 뒤 세 권의 수필집을 펴냈으며, 2017년과 2018년 에세이피아 올해의 작품상과 에세이문학 올해의 작품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슬하에 1남 1녀.

한편 시상식은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