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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서예가, 강원민족예술인상

기사승인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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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정비 통해 민간예술단체 위상 높여

서예가 김인(64) 전 강원민예총 원주지부장이 '2019년 강원민족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강원지회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서면으로 대체한 제8차 정기총회에서 김 전 지부장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원주 예술인 중에서는 2007년 정대호 당시 광대패 모두골 대표와 2009년 김봉준 화백, 2012년 한지공예가 정순교 씨, 2014년 류재광 강원민예총 풍물굿협회장에 이어 김 전 지부장이 다섯 번째 수상자다.

김 전 지부장은 2006년 강원민족미술인협회 창립 주역으로 원주민족미술인협회장과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체계적인 조직 정비를 통해 민간예술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인 인물이다. 특히 다양한 예술행사를 추진, 문화향유기회 확대 및 강원민족예술 발전과 도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전 지부장은 "나 자신의 역할보다 주변 동료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이 있었기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강원민족예술 발전과 동료 예술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성동이 고향으로 학성초교와 원주중, 서울 대일고, 방송통신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했으며 대전 한문학당 '관선재'에서 정향 조병호 선생 문하로 11년간 한학과 서도를 익혔다. 세계 서화대전 동상, 세계 불교 서화대전 금상, 대한민국 서화 대상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강원민미협 부지부장, 강원민예총 원주지부장, 원주민미협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일산동에서 원선서도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허계순(62) 씨와 1남 2녀.

한편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각 지부별로 상장이 전수됐으며, 박영균 원주민예총 감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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