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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출 지원 1,400억

기사승인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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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강원본부, 금융지원 확대…자영업 등 전 서비스 업종 혜택

   
▲ 한국은행 홈페이지 캡쳐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연 0.25% 이율로 700억 원(금융기관 대출액 1천400억 원) 규모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피해업종의 범위가 확대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금융지원 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한편 자영업자 지원비율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여행업, 여가업, 운수업에 국한됐던 서비스업 금융지원 대상을 서비스업 전체로 확대했다. 농림어업과 건설업도 지원대상에 추가했으며 중국 원자재·부품 조달업체, 중국 수출애로 중소기업,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업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금융보험, 공공행정·국방, 국제 및 외국기관, 유흥주점,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 서비스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문의: 258-3321(한국은행 강원본부)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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