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코로나19 후, 주목 받을 여행지

기사승인 2020.04.06  

공유
default_news_ad1

 

 태초의 자연 그대로  '몽골'

 몽골은 13세기 초에 칭기즈 칸이 최초로 건설한 대제국이다. 이미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한국인이 몽골을 찾는다. 몽골은 대륙성 기후로 겨울이 길고 여름은 따뜻하지만 짧다.

 때문에 여행자 대부분이 5월 중순에서 10월 초순 사이에 집중적으로 몽골을 찾고 있다. 아직 많이 개발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지닌 여행지지만, 동시에 일반적인 여행상식으로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여행지기도 하다.

 일상에서 지친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곳. 푸른 하늘,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초원, 아름답게 피어난 야생화와 맑은 공기! 대자연을 완벽하게 즐기는 곳이다. 또한, 고도차가 심하지 않고 경사가 완만한 평지가 대부분이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00% 순수한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유럽의 느낌이 강하고 마오리족의 예술성과 더불어 전통적인 문화를 함께 보존하고 있다. 여러 작은 섬들과 2개의 주요 섬들이 모여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환경 친화를 위해서 천연자원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훼손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어린아이들에게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가스의 사용을 억제하는 방법 등의 교육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풍경과 신나는 액티비티, 그리고 친절한 현지인까지 뉴질랜드의 여행지가 모두에게 사랑 받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산에서부터 빙하까지 그리고 별이 빛나는 하늘에서부터 반딧불이 동굴까지, 이들 최고의 장소에서 뉴질랜드를 인기 있는 여행지로 만드는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랑 가기 좋은  '치앙마이'

 태국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치앙마이는 슬로시티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치앙마이에서 아이와 함께 고즈넉한 올드시티에서 유적을 탐방하고 직접 가꾼 재료로 만든 유기농요리를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겠다.

 치앙마이의 관문 타패게이트, 전망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도이수텝, 1세기에 걸처 지은 웅장한 왓 체다루앙, 태국 최대 공연마을 싼캄팽민예마을 등 태국의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는 교육적인 코스로 여행을 추천한다. 또한, 취향에 따라 도이인타논국립공원을 가볍게 트래킹하거나, 농장에서의 쿠킹클래스, 짚라인 등 레포츠 체험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겠다.
 

임용수 모두투어 원주예약센터 대표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