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승민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원주를 방문해 박정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정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415총선 필승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유승민 의원은 “한 번 비리야 실수였다지만 반복되는 범죄와 비리 의혹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깨끗한 후보 박정하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향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이상한 정책으로 지난 3년 동안 경제를 완전히 망가뜨렸다”며 “경제는 뒷전이고 조국 살리기에 정신없는 사람들에게 표를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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