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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석 소극장서 만난 특별한 독립영화

기사승인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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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씨네·모두극장, 기획전 '열려라 모두극장'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3편 상영

최근 중앙동 로데오거리에 문을 연 단편영화 상영관 고씨네(Go-Cine)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과 함께 독립장편영화 상영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열려라! 모두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독립영화 상영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휴관에 들어가자 시민들에게 다양성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3일까지 2019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비롯해 2019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람의 언덕’, 2019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 및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파도를 걷는 소년’ 등 3편을 상영한다.

매일 오후1시부터 7시까지 4편을 연이어 상영하며 ‘파도를 걷는 소년’은 14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8천 원으로 네이버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고씨네 고승현 대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다양성영화 상영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랫동안 독립영화에 목마른 원주시민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기획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씨네는 ‘영화로운 해방구’를 모토로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단편 영화를 선별해 상영하는 6석 규모의 작은 상영관이다. 중앙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개관을 기념해 단편영화 기획전을 진행한 바 있다. ▷문의: 010-5899-0545(고승현 대표)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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