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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농촌테마공원 만든다

기사승인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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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부면 서곡리 100억 투입

▲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계획도.

판부면 서곡리에 백운산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된다. 농촌테마공원은 도시와 차별화된 농촌 특유의 자연·문화·사회자원을 주제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원주시는 백운산, 서곡저수지 등 서곡리의 자원을 연계한 1∼3차 복합 산업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원주 최초의 농촌테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곡리 9만8천800㎡에 100억 원이 투입된다. 원주시는 ▷옹리봉숲길 ▷화훼체험원 ▷농업체험원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옹리봉숲길에는 서곡호수 전망대, 옹리봉 정상 쉼터, 소나무숲 둘레길, 경관복원숲을 계획했다.

화훼체험원에는 교육장, 생태수로, 바람정원, 잔디마당, 야외무대, 들판놀이터, 초화정원, 체험정원 등이 조성된다. 농업체험원에는 논체험장, 수경재배원, 산나물재배원, 약욕식물재배원, 과수재배원, 수확마당, 체험텃밭이 계획돼 있다.

기반시설로는 진입광장, 화계폭포, 주차장, 꽃양귀비축제장 연결로를 만들 방침이다. 특히 이곳이 주목을 받는 건 자연자원으로 백운산, 서곡저수지는 물론 10년 넘게 꽃양귀비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남원주 나들목 및 신설되는 남원주역과 인접해 교통여건도 좋다.

강원도가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도비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작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해왔다. 그러다 작년 12월 지방이양사업으로 변경돼 원주시는 강원도의 공모사업 시행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도에서 2022년까지 농촌테마공원 공모사업을 시행하기로 확정했다”면서 “이달 중 공모에 참여해 도비 5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본계획 수립은 완료했으며, 실시설계 및 토지 보상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우선 투입한다.

이어 도시농업공원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한 뒤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대한 서둘러 2022년 말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송기헌 국회의원의 선거공약에도 농촌테마파크가 포함돼 있다. 송 의원은 꽃양귀비축제와 연계한 농촌테마파크 조성을 공약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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