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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생긴집: 메리골드

기사승인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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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분위기, 전망 모두 일품인 브런치 카페 메리골드(대표: 용은경)가 기업도시 중앙공원 인근에 문을 열었다.

 중앙공원이 한눈에 들어와 가게를 얻었다는 용 대표는 브런치 카페를 열기 위해 오랜 시간 음식 연구에 공을 들였고, 손님들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브런치 중에는 아보카도 에그 오픈 샌드위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드러운 치아바타빵에 삶은 달걀, 아보카도를 듬뿍 넣고 그 위에 레몬즙을 뿌려 상큼하고 부드럽다. 샐러드와 직접 만든 호박 수프, 절인 토마토가 곁들여져 영양도 챙긴다.

 추천 파스타는 라구파스타이다.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하며, 6시간 동안 잘게 간 소고기를 끓여 맛이 깊고 단백하다. 나트륨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음식에 허브를 많이 쓴다. 소스와 잘 어울리는 링귀니면을 사용하며, 고명으로 새싹, 파르마지아노치즈, 블랙올리브가 올라간다. 함께 제공되는 바게트빵은 소스에 찍어 먹는다.

 샐러드에도 많은 신경을 쓰며, 그 중 새우우동샐러드가 인기다. 톡 쏘는 와사비 소스와 각종 채소, 대하, 우동을 넣어 만든다.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울리며, 와사비 소스는 잡내와 면 냄새를 잡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공휴일과 주말은 오전11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한다. 본 빌딩 2층에 주차하면 2시간까지 무료.

 ◇메뉴: 아보카도 에그 오픈 샌드위치 브런치 세트 1만4천900원, 라구 파스타 1만4천900원, 새우우동샐러드 1만1천900원 등

 ▷위치: 원주시 지정면 신지정로 316-2 2층

 ▷문의; 731-2733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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