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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강원미술' 릴레이 웹 전시

기사승인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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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작가 60명 참여 7월 말까지 온라인 전시

도내 미술인 60인의 작품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재)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이 7월 31일까지 릴레이 웹 전시 '힘내라 강원미술'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시각 예술인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모를 통해 강원도 소재 역량 있는 작가를 선발해 구성한 전시다. 참여 작가 60인에게 3천만 원(1인당 50만 원)의 작업 활동비를 지급,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원주에서는 원민규 원주민미협 회장을 비롯해, 원흥연 전 원주미협 회장, 서양화가 강혜연, 정해웅, 김성인 작가 등 12명이 참여했다. 강혜연 작가의 '봉산동 가는 길' 연작과 정해웅 작가의 수채화, 김성인 작가의 '인어이야기' 연작 등을 만날 수 있다.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새로운 전시 관람 채널이 되고 그로 인해 예술가의 작업 활로가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웹 전시관(gwart.modoo.at)에서 관람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힘내라 강원미술 @'을 검색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또는 강원국제예술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40-1355(강원국제예술제 사업운영팀)

◇원주 참여작가(12명)
강혜연 김성인 김유나 명은정 민승지 박정원 원민규 원흥연 이근우 이영 정해웅 진선미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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