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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지역성이 우리의 콘텐츠”

기사승인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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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사, 굿즈 제작 아트 숍 '낭만섬' 오픈

   
▲ 원주와 강원도 지원자원을 소재로 (주)낭만사가 제작한 굿즈. 치악산 복숭아와 원주쌀 토토미 등을 활용한 떡메모지와 지역 내 간판을 리디자인한 마그넷, 낭만섬 영어 레터링 연필 등을 준비 중이다.

청년 사회적기업 (주)낭만사가 일산동 로데오거리에 아트 숍(ART SHOP) 낭만섬을 개장한다.

'섬띵 인 원주'와 '섬띵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지역자원을 수집하고 분석해 다양한 주제의 시각 콘텐츠 및 공연을 선보여 온 (주)낭만사가 혁신도시에서 원도심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섬띵 인 원주'와 '섬띵 라이브'는 인근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27일 개장과 함께 원주와 강원도 지역자원을 소재로 한 굿즈(Goods: 디자인 상품·관광 기념품)를 판매할 예정이다. 치악산 복숭아, 토토미, 반계리 은행나무, 강원도 감자 등 지역자원을 소재로 한 맨투맨, 양말, 텀블러, 반지, 키링, 이어폰 케이스, 배지, 메모지, 스티커 등 원주시민들부터 관광객들까지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작했다.

굿즈 판매는 원주의 지역성을 콘텐츠를 통해 전국에 판매하자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아이템 선정, 자료 조사, 상품 기획 단계까지 철저한 프로세스를 거쳐 제작한 상품들이다. 자체적으로 제품 제조, 유통, 판매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 오픈 이후 추가로 온라인샵을 운영, 소비자 범위를 전국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6월부터는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 K-핸드메이드페어(부산) 등 페어 및 박람회에 참가해 업계 관계자 및 타 지역 시민들에게도 소개할 예정이다.

박승환 대표는 "원주를 대표하는 굿즈 브랜드로 원주 여행 시 대표적인 가볼만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의: 901-7516(낭만섬)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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