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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소문난 숯불고기 맛집, 광릉불고기

기사승인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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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화 숯불고기와 시원한 막국수

 

 때 이른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 제격인 막국수. 구수한 메밀로 만든 시원한 막국수에 숯불로 구운 불고기까지 더해져 소문난 맛집이 있다. 우산동에 위치한 '광릉불고기(대표: 서동문)'가 그 주인공이다. 광릉불고기는 남양주시의 간판 없는 불고기 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서 대표는 6년 전 광릉불고기를 전수받아 창업했다.

 이전에 식자재 마트를 10년 넘게 운영했던 서 대표는 음식점 창업을 결심하고선 매우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아내, 아들과 의기투합해 경기도 유명 식당을 찾아다니며 무료로 일하며 배우고, 지금의 가게를 열기 전 7개월 동안 원주 시내를 걸어 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인테리어, 조명, 간판 등 서 대표의 손이 닿지 않은 것이 없다.

 광릉불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장 양념의 숯불고기에 밥과 된장찌개, 막국수, 메밀칼국수 등을 세트 메뉴로 구성해 푸짐한 식사를 제공한다. 메인인 돼지숯불고기의 양념만 본점에서 공급받고 국수류의 메뉴는 서 대표가 구상했다. '불고기 막국수'라는 명칭도 서 대표가 붙였다. 막국수 면은 직접 반죽하고 큰 가마솥에 삶아 자가 제면한다.

 

 물 막국수는 진한 육수에 동치미를 결합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다. 살얼음 육수로 제공돼 아주 시원하다. 3년 전 신메뉴로 선보인 소바 막국수도 인기가 많다. 일본식 메밀 소바로 담백한 국물에 갈은 무를 듬뿍 얹어 신선하다. 비빔 양념도 단맛은 거의 없고 매운맛도 약한 정도라 숯불고기와 잘 어울린다.

 된장찌개의 된장은 재래식 된장을 사용해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낸다. 1만 원으로 간장 숯불고기 200g에 밥과 된장찌개 또는 막국수를 기호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기는 구워 나오기 때문에 옷에 고기 냄새가 배지 않으며, 짧은 점심시간에 빠르게 먹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기본 메뉴도 푸짐한데 무한 리필로 제공하는 밑반찬이 9가지나 된다. 육개장, 들깨칼국수 등의 따뜻한 메뉴는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다. 직장인 점심으로도 가족, 회식, 관광 등으로도 이곳을 많이 찾는 이유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밤9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 연중무휴. 가게 앞에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메뉴: 숯불고기정식(1만 원), 불고기+비빔·물·소바막국수(1만 원), 한우숯불고기정식(1만9천 원), 들깨메밀칼국수(7천 원) 등

 ▷위치: 원주시 북원로 2577 (우산동 우리병원 건너편)

 ◇문의: 742-9286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권진아 시민기자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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