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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건강에 좋은 이유

기사승인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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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근히 몸에 좋은 영양소 많이 함유

 

 오이는 4~7월이 제철인 열매채소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채나 김치, 장아찌 등으로 많이 섭취하며, 서양에서는 주로 샐러드에 들어가거나 피클로 활용된다.

 오이 100g의 열량은 11칼로리다. 100g 당 단백질은 1g, 탄수화물 3g에 불과해 다른 채소에 비해 영양가가 별로 없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은근히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이가 좋은 점 5가지를 알아본다.

 ▷수분을 보충한다- 오이의 95%는 수분이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 보충에 최적의 식품이다.

 ▷장운동을 돕는다- 오이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오이지 혹은 피클 형태로 먹으면 더 좋다.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익한 세균이 장운동을 돕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다이어트에 좋다- 칼로리가 낮아 많이 먹어도 체중이나 혈당에 부담이 없다. 간식으로 오이를 먹으면 몸에 나쁜 정크푸드를 덜 먹게 된다. 달고 기름진 간식을 덜 먹으면 체중 관리는 물론, 인슐린 당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K가 풍부하다- 오이 한 개(200g)면 비타민K 하루 섭취량을 충족한다. 비타민 K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그밖에 오이 하나면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의 30%, 망간 25%를 섭취할 수 있다.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 성분이 몸속 수분을 붙잡아두는 탓에 혈압이 높아지기 쉽다. 짜게 먹은 사람이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 이유다. 오이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오이 한 개에는 하루 칼륨 섭취량의 25%가 포함돼 있다.
 

 

자료제공: 코메디닷컴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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