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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생긴집: 파절이가 맛있는 쭈삼 & 파절이 삼겹살

기사승인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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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절이가 맛있는 쭈삼&파절이 삼겹살'이 무실동에 문을 열었다. 서울 신촌에서 장사를 하다 원주로 옮겼다. 이전하며 메뉴를 추가했다. 이곳은 직화 요리 전문점이다. 불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몸에 해로운 목초액은 사용하지 않는다.

 가게 상호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파절이가 맛있다. 진도산 대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노지에서 눈, 서리, 바람을 맞으며 자라 맛과 향이 깊다. 원재료가 좋다 보니 파절이에 조미료는 넣지 않는다.

 대표 메뉴는 쭈삼(주꾸미 삼겹살)과 파절이 삼겹살이다. 주꾸미는 최고급 문어와 주꾸미를 사용한다. 치아가 부실한 어르신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을 만큼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좋다. 삼겹살은 여러 원산지 고기를 사용하다 가장 잘 어울리는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선택했다.

 주꾸미삼겹살은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맵기는 3단계로 구분하며, 양도 넉넉하다. 주꾸미삼겹살을 먹고 난 뒤 볶음밥이 빠질 수 없다. 주물로 만든 후라이팬에 밥, 상추, 김, 깨, 볶은 김치를 넣어 만든다. 볶음밥에 셀프바 반찬을 이용할 수도 있다. 셀프바에는 어묵, 마카로니, 콩나물 등 6∼7가지가 있다.

 파절이 삼겹살은 새콤달콤해 여성들에게 인기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묵사발은 매콤함 맛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전11시30분부터 영업한다.

 ◇메뉴: 쭈꾸미 삼겹살 1만2천 원, 불향쭈꾸미 1만 원, 파절이 삼겹살 9천 원~1만2천 원 등

 ▷위치: 무실동 만대공원길 16(무실동 행정복지센터 뒤)

 ▷문의: 743-7897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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