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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아트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기사승인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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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부터 전년일 '아우성'…작가 4명 일주일 간격 전시

▲ 전년일 작, 아우성, 테라코타.

송계아트스튜디오(대표: 이영란)가 서양화, 조각, 한국화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4명의 릴레이 개인전을 일주일 간격으로 개최한다. 중견 서양화가 전년일·이영란 작가와 한국화가 신동복 전 원주고 교장, 조각가 이동훈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첫 주자는 전년일 작가. 오는 11일부터 '아우성'을 주제로 40여 점의 테라코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러스와의 전쟁, 온라인 악플, 갑질 등 산업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생긴 문제들과 다양한 욕구가 분출되고 있는 현 시대를 '아우성'이라는 주제로 표현했다.

전 작가는 "아우성은 불만을 외치는 소리일수도, 아름다운 합창일수도 있다"며 "아름다운 합창이기를 바라면서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홍익대 미대와 산업대학원,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여 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 아시아 현대미술제 운영위원장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8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10-4722-4849(전년일)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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