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캠프롱, 핫 플레이스로 탈바꿈

기사승인 2020.09.14  

공유
default_news_ad1

- 1천360억 투입 전문과학관·수영장·박물관·미술관 조성

▲ 캠프롱 전문과학관 건립 조감도.

태장동 캠프롱에 조성하는 국립 생명·의료 전문과학관 건립에는 406억 원이 투입된다. 원주시는 추가로 204억 원을 투입해 전문과학관과 연계한 홍보체험관,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원주시는 캠프롱에 751억 원을 들여 실내수영장, 역사박물관, 시립미술관을 짓는다.

지금까지 계획된 예산만 1천361억 원이다. 게다가 원주시는 추가로 분수광장, 피크닉장, 물놀이터, 농구장 등도 검토하고 있다. 약 70년간 외부인 출입이 제한됐던 캠프롱이 원주의 ‘핫 플레이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지난 7월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립 전문과학관은 생명과 의료를 테마로 하는 국내 유일의 콘텐츠이다. 오는 2023년 준공되면 원주시는 과학문화축제, 과학캠프, 가족 과학투어,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과학관 건립 예정지 앞에 있는 볼링장은 28억 원을 들여 홍보체험관으로 꾸민다. 홍보체험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를 전시하고, 비대면 의료체험, 5G 스마트 의료기술 체험·시연, 의료기기 창업 컨설팅 등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전문과학관 옆 사병 숙소는 80실 규모의 케스트하우스와 수장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병 숙소는 지상 4층, 연면적 3천215㎡ 규모이다. 게스트하우스와 수장고로 리모델링하는 데는 각각 64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원주시는 캠프롱에 실내수영장을 신설한다. 300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캠프롱 실내수영장은 원주에서 처음으로 50m 레인 경영풀 10개 레인이 설치된다. 또한, 보조풀로 25m짜리 5개 레인을 만든다. 이밖에 관람석과 주차장,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역사박물관은 간부 숙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연면적 1만㎡ 규모이며, 사업비는 251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 중이다. 시립미술관은 2개를 만든다. 2개 모두 2천㎡ 내외이며, 사업비는 100억 원씩 든다.

전시실, 세미나실, 자료실, 수장고, 학예연구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립미술관Ⅰ은 의무대를 리모델링 하며, 시립미술관Ⅱ는 컨벤션센터를 리모델링해 만든다. 원주시 관계자는 “설계 과정에서 일부 시설은 규모나 예산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문과학관 추진팀장인 이정수 서기관 등이 원주시를 방문했다. 김광수 원주시부시장으로부터 원주 전문과학관 건립계획을 청취한 뒤 캠프롱으로 이동해 현지 답사를 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