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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똬리굴 소재로 한 노래 나온다

기사승인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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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윤수현·요요미, 15일 멜론 음악사이트서 공개

▲ 사진 왼쪽부터 오도석 조직위원장, 김태호 자곡가, 가수 윤수현 씨.

원주시 시조인 꿩과 판부면 금대리 똬리굴을 소재로 하는 노래 3곡이 발표된다. 유명 트로트 가수인 윤수현 씨와 ‘리틀 혜은이’로 불리는 가수 요요미 씨가 노래를 불러 관심을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는 ㈜IKK 꿩꿩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오도석, 이하 조직위원회)에서 진행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원주시 시조인 꿩과 판부면 금대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윤수현 씨는 2곡을 선보인다. 제목은 ‘꿩’과 ‘금빛달빛’이다. ‘꿩’은 치악산 상원사에 얽힌 꿩의 보은 전설을 소재로 만든 곡이다. 은혜 갚은 꿩 전설에 등장하는 사찰이 상원사이며, 이후로 상원사가 위치한 산을 치악산으로 부르게 됐다고 전해진다.

‘금빛달빛’의 소재는 판부면 금대리 똬리굴이다. 올해 말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똬리굴은 열차 운행이 중단된다. ‘금빛달빛’은 똬리굴에 빗대 사랑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요요미 씨가 부르는 노래 제목은 원주시 캐릭터 이름과 동일한 ‘꿩돌이 꿩순이’이다. 노래 내용은 판부면 금대리 금항아리 마을에 꿩돌이와 꿩순이 형상을 한 바위가 발견되면서 꿩돌이와 꿩순이에 얽힌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금대리는 금항아리가 묻혀 있는, 금이 묻혀 있는 집의 터라 하여 금대리라고 불리고 있다.

▲ 금항아리 전망대 조감도.

3곡 모두 원주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현존하는 내용이다. 노래는 조직위원장인 오도석 씨가 작사했으며, 작곡은 김태호 씨가 맡았다. 노래는 오는 15일 멜론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노래 발표를 계기로 꿩, 금항아리 마을과 관련한 특산물 홍보에도 나선다. 꿩을 소재로 인형, 모자, 티셔츠, 머그컵 및 개미 취나물빵, 꿩막걸리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항아리 마을에서 생산하는 김치, 고추장, 된장 등도 특화할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금항아리 마을에 금항아리 전망대를 설치하고, 꿩 박물관을 유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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