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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생긴집: 시청앞카페

기사승인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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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실동에 문을 연 시청앞카페(대표: 김효진)는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쉼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효진 대표는 깊고 그윽한 커피를 선사하기 위해 카페 오픈을 준비하면서 커피감별사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커피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이태리 최고급 커피머신기라고 할 수 있는 라마르조꼬는 온도 유지와 듀열 보일러 시스템 장착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하이엔드 커피머신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다. 시청앞카페는 이 머신을 도입해 차츰 충성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원두는 브라질, 탄자니아, 케냐 등 3가지를 조합해 약간의 산미와 바디감이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피와 디저트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커피에 곁들이면 좋은 디저트로는 크로플(크로와상 와플)이 인기다.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기계에 넣어 만든다. 그 위에 크림과 시럽 등을 올리는데, 바삭한 크로와상과 크림, 시럽이 잘 어울린다.

 체코 전통 꿀 케이크인 말렌카와 프랑스 디저트인 다쿠아즈도 커피와 궁합이 좋다. 조명도 이색적이며,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증샷 및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전신거울을 배치했다. 영업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매주 토·일요일은 휴무. 주차는 지하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메뉴: 음료 2천800원~5천500원 등

 ▷위치: 시청로 3 로얄타워 120호(시청 앞)

 ▷문의: 742-3323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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